김미숙후원자님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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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삭의집 작성 3,525 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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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원자님 안녕하세요.
편지를 쓰려고 하니 조금 쑥스럽긴 하지만보내주신 부츠를 받고나니 기쁜 마음이 듭니다.
이렇게 후원자님을알게 되어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.
새해가 조금지났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.
저는 얼마전에 소집일에 갔다왔어요.
학교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즐거웠어요.
후원자님도 저처럼 즐겁게 만날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
그리고 가족들과도 재미있는 시간보내세요.
그럼 안녕히계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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